현대모비스 IT 기획 1차 면접을 봤다. 물론 나는 IT 관리 프레임워크 수립 및 수행이라는 잡 디스크립션을 보고 지원했고 본인들이 자격 요건으로 컴퓨터공학을 적어두었으니 꽤나 fit한 지원이었다고 생각했다. 면접을 보기 전까지는.... 면접에서는 안살림, 즉 내부 예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 같았다. 즉 unfit 한 사람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하니 후대를 위해 질문을 적어둔다. ICT 기획팀의 5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다대일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모두 재택으로 근무를 하시고 계셨고 먼저 잠깐 화상 대기실에 있다가 해당 면접실 코드를 받고 이동하는 형식이었다. //너무 슬프다 - 갑자기 드는 생각 다시 마음을 다잡고 쓰자 사실 면접에서 긴장을 했어서 그런지 면접 질문..